컨퍼런스 영어 발음

강사: 김영신(음성학 박사, 김영신 언어문화연구소장)

  • 약력: University College London (London, UK) 음성학 석사, 박사; Brigham Young University (Provo, US) TESOL Certificate; 국제음성학회(IPA) Oral Examiner; UCL Summer Course in English Phonetics 영어발음 튜터; (전) UCL 음성학과 Teaching Fellow; 학회 발표와 기조강연; 주한영국대사 찰스 헤이 Brexit 강연 통역(2016, 충남대); 방송통역(BBC One, London; ORTV production, London; KBS2); Brigham Young University 한국어과 강사; Kyushu International University (九州国際大学) Alternative Study Abroad Programme 온라인 영어발음 강좌 강사
  • 저서: M. A. Figueroa & Y. S. Kim (Sept, 2021). Measuring Consonants. In J. Setter & R.-A. Knight (Eds), The Cambridge Handbook of Phonetics,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수업 기간: 2022년 5월 3일(화) ~ 6월 7일 (화)

  • 총 6강 12시간, 사전 진단 분석, 사후 발표 분석

수업 시간: 주 1회 화 19:00-19:50 (강의), 20:00-20:50 (연습)

줌 링크: https://snu-ac-kr.zoom.us/j/99618792549?pwd=TGJ4T2VNVXpCclNXYnhuc2tFcjFMQT09 Meeting ID: 996 1879 2549

수업 정원: 8명(3명 이하 폐강)

수강료: 20만원

수업 개요:

국제학술대회에서 영어로 연구논문을 발표할 때 자신감과 내용 전달의 효율성, 그리고 설득력이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영어의 자음과 모음, 강세와 리듬, 그리고 중요한 억양 패턴 등의 발음 방법을 배우고 실습한다.

이 강좌에서는 사전 녹음 분석을 통해 개인별 발음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주며, 강의를 통해 핵심 원리를 배우며, 연습시간에는 1:1 교정과 그룹 연습을 통해 실질적인 발음 개선을 할 수 있다. 마지막 주에는 자신의 논문 내용으로 발표 실전연습을 하며,  과정 후 향상 정도와 추가 노력이 필요한 영역을 진단 받는다.

이 강좌를 통해 스스로의 발음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고, 따라서 자신감을 200% 향상시킬 수 있다 (아래 후기 참조).

  • 강좌 기간 동안 집중하여 매일 개인 연습을 하고, 과제(연습)를 잘 이행해 주세요.
  • 매 강의 후 개인연습 내용을 공지합니다. 하루 세 번, 5분 투자해 보세요.
  • 매 시간 한 가지 이상 질문을 하여 학습효과를 최대로 올려 보세요.
  • 미국영어와 영국영어는 /r/ 발음의 차이로 인해 각각 rhotic accent, non-rhotic accent로 분류됩니다. 이 강좌에서는 미국영어와 영국영어의 발음 차이를 정확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영어발음에 관해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전 녹음

  • 아래 <사전 녹음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녹음해서 강의 시작  바로 전 날(5월 2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young.shin.kim@snu.ac.kr 로 보내 주세요.
  • 사전 녹음 파일을 마감시간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수업시간에 분석 결과와 1:1 지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사전 녹음 자료>

The North Wind and the Sun were disputing which was the stronger, when a traveler came along wrapped in a warm cloak. They agreed that the one who first succeeded in making the traveler take his cloak off should be considered stronger than the other. Then the North Wind blew as hard as he could, but the more he blew the more closely did the traveler fold his cloak around him; and at last, the North Wind gave up the attempt. Then the Sun shone out warmly, and immediately the traveler took off his cloak. And so the North Wind was obliged to confess that the Sun was the stronger of the two.

수업 내용:

1강: 오리엔테이션

  • 영어발음의 구조, 발음기호, 영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소리 ‘ Schwa’, 사전에도 안 나오는, 그러나 너무 자주 쓰여서 꼭 마스터해야 하는 두 개의 말소리
  • 사전녹음 분석 피드백 – 분절음 공통 오류 항목 점검
  • 발표 과제 공지

2강: 영어의 자음과 모음, 그리고 발음기호의 중요성

  • 발음기호 익히기; 긴 음절 단어 읽기
  • 영어의 모음과 자음, 자음군; 강세, 강형과 약형, 연음 현상
  • 사전녹음 분석 피드백 – 워드그룹 나누기 훈련

3강: 영어 인토네이션의 구조와 톤의 흐름 1

  • Tones: 7가지 핵억양(nuclear tones)과 7가지 Head Tones
  •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 1~4

4강: 영어 인토네이션의 구조와 톤의 흐름 2

  •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 5~9
  • 총정리 복습

5강: 인토네이션 연습

6강: 논문 발표 및 분석/피드백

*각 강좌 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영어 발음 일대일 클리닉 안내


수업 후기

명확한 의사소통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강의!

저는 토종 한국인이지만 나름 영어를 잘 하고 발음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영국 석사 과정에 도전을 했었는데, 막상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를 하면서는 영어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는 큰 불편함이 없었지만 미국, 영국 출신 친구들이 제 발음을 못 알아들어서 같은 말을 여러 번 다시 말하거나 발음이 쉬운 다른 단어로 바꿔서 말을 하게 되는 경험이 반복됐기 때문입니다. 아주 단순한 단어인데도 너무 못 알아들어서 처음에는 “이게 은근한 인종차별인가?” 생각한 적도 있지만, 그 미묘한 발음 차이가 원어민에게는 정말 큰 차이라는 사실을 곧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은 발표나 토론 때마다 매번 “내 말을 알아듣고 있는건가?”라는 불안한 마음이 들게 했고, 명확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더욱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지만 혼자서 듣고 따라하는 것만으로는 발음 교정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석사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앞으로 어떻게 영어를 계속 공부해 나가야 할까 고민을 하던 중에 컨퍼런스 영어 발음 강의가 개설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저의 필요에 딱 부합하는 강의인 것 같아 수강을 하게 됐습니다. 개별 자모를 어떻게 소리를 내야 하는지부터 각 단어와 문장을 읽을 때 강세와 억양까지, 김영신 소장님의 강의는 전체 교육과정과 체계가 너무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 특히 김영신 소장님께서 영국에서 음성학을 전공하셨기 때문에 영국영어와 미국영어를 비교하면서 가르쳐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렇게 동시에 두 가지 발음을 정확하게 가르쳐주실 수 있는 강사님은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그룹 과외 방식으로 수업을 듣는 것은 처음 경험해 보았는데, 발음 공부에는 정말 최적의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제 발음에 대한 직접적인 교정도 물론 좋았지만,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돌아가면서 읽어보는 세션 때마다 다른 사람의 발음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발음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수강생이 문장을 읽을 때, 언제 내 순서가 돌아오나 마음을 졸이면서 자연스럽게 열성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 선생님께서 짚어주신 제 발음의 문제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면서 말하니까 스스로 느끼기에도 발음이 깨끗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같은 연구실에 있는 원어민 친구가 “너 영어가 뭔가 더 좋아졌다.”고 말해 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영어로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데 관심과 욕심을 가진 분이라면 이 강의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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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을 한 적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영어 울렁증이 있거나 자신 없어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처음 수업을 듣고 완전히 새롭게 영어를 배우는 기분이 들었다. 무엇보다 재밌었다.

영어의 리듬과 강세를 익히면서 리드미컬하게 영어를 연습하다 보니, 점점 영어를 읽고 발음하는 게 재밌어지고 심지어 영어가 더 잘 들렸다.

영어 발음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영어 발음에서 시작하는 영어 공부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영어 발음 연습은 분명 입 근육을 훈련하는 PT를 받는 것처럼 처음엔 귀찮고 힘들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꼭 완강을 추천한다. 우선 강사님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가르쳐 주신다. 그걸 따라가다 보면 동기 부여도 된다. 동료들의 발음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 좋은 자극이 된다.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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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하거나, 해외 학회를 가거나 다양한 곳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곳에서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배운 영어 발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진행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를 하지 못하였고, 글을 써서 보여주면 그제서야 이해를 하고는 했습니다.

해외에 잠시 머무르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왜 내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였는지 질문하였고, 대부분의 외국인 친구들은 장/단음의 차이나, 음의 높낮이, 강세의 유무가 없기에 알아듣지 못한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김영신 강사님께서 진행하신 수업에서는 전문적인 영어 발음을 일반인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여 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문장에서의 음의 높낮이 방법, 틀리게 발음하는 단어들, 강세를 강조하며 말하는 방법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강사님께 배운 intonation을 사용하였는데, 훨씬 더 알아듣기 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식/영국식 발음을 수강생들의 희망에 따라 강의를 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영국식 발음(RP)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영국 발음을 하는 영어 강사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없었는데, 김영신 선생님의 강의로 영국 발음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치 제가 영화 해리포터에 나오는 학생이 된 것 같은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강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영어 발표나, 다른 외국인과의 conversation에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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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어발음 수업을 들었지만, 이론적/ 연구적 근거를 가지고 하나하나 발음을 교정해 주는 수업은 없었습니다. 영어의 리듬, 강세, 음절 하나하나를 분석해 주시면서 어떻게 발음하면 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아시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영어발음으로 지도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조음 위치, 조음 방법, 혀와 입근육까지 전문가의 코칭을 받고 싶은 분이시라면 이 수업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