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개요:
- 목표
- 국제학술대회 발표 / 다양한 영어 발표 준비
-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영어 발표
- 특징
- 각자 자신의 발표 내용으로 트레이닝 (실제 자신이 했거나 할 주제와 내용으로 직접적 훈련)
- 각자 자신이 실제로 쓸 내용을 문장/문단으로 쓰고, 그 스크립트를 말하기 연습
- 1:1 맞춤 피드백 기반 소수 정예 프리미엄 트레이닝 매시간 제공
- 쓰기와 말하기, 실전 대응 및 비언어적 전달까지 아우르는 통합 트레이닝
- 매 학기 수강생 맞춤 강의 (수강생 특성을 반영한 피드백 식 강의)
- 쓰기: 말하기를 위한 표현 및 대본 쓰기 방법 학습 (문장 및 문단)
- 말하기: 전문가답고 자연스러운 진행 및 말하기 전략 (발음, 억양, 제스처)
- 대응: 학회 상황 및 실전 개인 상황(예, 모임 및 면접)에 필수적인 대응 표현 준비
- 구성
- 매 수업의 전반 1시간은 직전 수업 내용과 관련한 개인 발표 및 개별 트레이닝 (수업 전날 자정까지 과제를 이메일로 제출)
- 후반 1시간은 해당 구성원에 맞춘 피드백 기반 강의 (구성원 프로그래스에 따른 보완점에 따라 내용 및 구성은 구성원 요구에 의해 조정 가능)
- 첫 수업 전날 자정까지: 본인이 사용했거나 사용할 (1) ppt 슬라이드 1-2장과 (2) 이를 설명하는 영어 스크립트를 (실제 발표 1-3분 내) oylee@snu.ac.kr로 제출 (혹은 수업 내 제시되는 자료로 발표 가능)
강사: 이옥영(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강사)
-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외국어교육학 박사, University of Oregon 언어학과 언어학 박사 ABD
- 학회 발표 및 출판(LSA, ICPhS, PSLLT 등), 방송/신문사 통역 및 자막 번역(The Times, ABC, BBC 등), 미국 학부 정규과정 언어학 강의 6년
- CEO 및 전문가 개인 코칭 다수 (비지니스 교류 및 학술 발표 관련)
컨퍼런스 영어 스피치 일대일 클리닉 안내
- 내용: 프로페셔널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발표를 위한 쓰기 및 말하기 코칭, 프로젝트 및 개별 목표 성취를 위한 집중 트레이닝(진행 개별 협의)
- 쓰기: 스크립트 표현, 문법, 구성
- 말하기: 상황별 발음, 억양, 표정, 몸짓
- 질의응답: 예상 시나리오 트레이닝, 영어 발음 진단 및 문제 발음 교정, 자연스러운 영어 억양 습득
- 수강료: 1회 30분 5만원(서울대생)/6만원(일반인)
- 신청 링크: https://snulanguageclinic.org/%ec%9d%bc%eb%8c%80%ec%9d%bc-%ed%81%b4%eb%a6%ac%eb%8b%89/
후기
“수강 신청 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첫 수업을 기다렸는데, 기대 이상의 수업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의 줌 수업이라 걱정이 있었지만, 오히려 소규모 수업의 장점이 더 부각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강생별로 발음을 하나하나 전부 교정해 주시고, 서로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이 많았는데, 화면만을 보고 말하니 영어 스피킹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워낙 밝은 분위기로 수업을 이끌어 주셔서 대면수업이었어도 이런 걱정은 없었을 것 같긴 합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강의 첫 시간에 수강생마다 영어 스피치의 주된 목적과 청중을 물어보시고, 전공을 물어보시면서 수업 전체의 포커스를 맞추고 시작하셨던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저희는 대부분 대학원 과정에 있는 박사과정생이거나 박사 졸업생이었습니다. 일반 비즈니스 스피치나 스토리텔링 스피치 수업은 간혹 봤었지만, 이처럼 전공용 프레젠테이션 준비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공부하게 된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 강의가 놓치기 싫을 만큼 좋은 정보가 많았습니다. 소규모로 진행되다 보니, 언제든지 고민되는 부분을 선생님과 논의하기 좋았고 다른 수강생분들의 의견도 들을 수 있었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강생당 할당된 시간이 꽤 많아서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웬만한 고민은 전부 해결해 주신 것 같네요. 결국 마지막 수업 때는 이미 너무 많은 질의응답을 해 주셔서 정작 주어진 질문시간에는 큰 질문이 없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래도 끝까지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 했던 강사님 모습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국내외에서 영어 발표를 여러 번 해 보고 관련된 강의나 수업도 여러번 들었었는데요, 이옥영 선생님께서 이론적인 강의 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피드백해주셔서 제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이 되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 질문에도 항상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주셔서 2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던 때가 많았습니다. 내용뿐만 아니라 발음이나 표현 등 외국인이 들으면 어떻게 들린다든지, 문화적인 차이에서 조심해야 할 점들을 가르쳐 주셔서 국위 선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미리 잡혀 있던 회의 때문에 출석 못한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수업 신청하시는 분들은 꼭 모든 일정을 비우셔서 전 강의시간을 사수하시길 바랍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훌륭한 수업에 감사드립니다.”
“대학원 생활을 하다보면 영어로 발표를 진행하거나 해외 학회를 참석하여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영어 발표 강의를 수강하면서, 초중고 K-12 교육과정에서는 알 수 없었던 표현들과 이러한 표현들을 어떻게 제 발표에서, 혹은 Q&A session 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수강하는 학생들의 전공이나 필요로 하는 내용에 따라 그 발표 내용을 micro-managing하여 발표를 진행할 때 유능해 보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발음 혹은 intonation의 실수를 파악할 수 있게 하여, 원어민 입장에서 알아들을 수 있게 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 강의를 듣기 전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강의를 수강한 뒤 저의 강점과 약점을 알 수 있었고, 약점을 교정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매우 열정적으로 강의하시고,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지도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동안 “이 정도면 된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는 많은 개선 여지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 딱히 물어볼 곳도 없었던 궁금증들, 컨퍼런스 중에 영어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점들에 대해서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나라 문화에서는 옳지만 서구 문화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대화 전개법 등에 대해 배운 것도 아주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강의 중에 항상 높은 텐션을 유지하면서 학생들을 이끌어주셔서 따라가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공계 연구자에게 연구하는 것만큼이나 연구를 알리는 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컨퍼런스에서 영어 발표를 하는 것은 연구를 홍보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그에 대한 능력을 키울 기회가 부족했습니다.컨퍼런스 영어 발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저의 연구’에 대한 내용을 다듬고 ‘저라는 스피커(화자)’가 잘 말하도록 해야 하는데,
기존에 많은 틀에 박힌 영어 스피치 프로그램은 저의 연구와 상관이 없을 수도 있고, 심지어 저 자신의 영어 말하기에 무엇이 필요한지 잘 진단해주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제가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지 확인하시고, 저의 영어 전달 능력을 개선하는 데에 필요한지를 정밀하게 분석해주셨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다년간 의학이나 이공계 분야의 스피치를 지도해 본 경험이 있으셔서, 이공계 연구자가 어떤 것을 어려워 하는지에 대해 잘 알려주십니다.저와 같은 경우에는, 영어로 말할 때마다 무엇이 문제인지 답답했고, 항상 뭔가 문제가 있는데 무엇인지 잡아내지 못해서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수강을 하고나서는 그 막연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을 통해서 영어 발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영어 발표와 관련해서 고민이 되는 분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의 장점
1) 너무나 열정적인 선생님
2) 문이과의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전공과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 전공에 적합한 컨퍼런스 스피치를 할 수 있게 해줌
3) 강의 내용이 매우 알차서 버릴 게 하나도 없음
4) 그 상황에 적절한 문장을 그냥 알려주는 게 아니라 왜 그 문장이 적절한지 백그라운드부터 알려주시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아짐.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
“대학원 입학 후 몇번의 영어 발표에서 톤이 단조롭다는 피드백을 받고난 후 우연히 언어교육원의 해당 수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고나서 저에게 딱 맞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하신 수업자료도 물론 유익했지만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 피드백해주시는 시간에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의 전공이 모두 다른데도 선생님이 각 발표 내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면서 수강생들의 발표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스크립트와 슬라이드에 대해서 고민하시고 수정 및 피드백해주시는 점이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표할 때 어떤 점이 중요한지, 앞으로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살아 보거나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영어 presentation에서의 규칙과 관용 표현들, 그리고 실제로 적용한 뒤에 comment를 받는 점들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학회 발표 시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약간 배우려는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영어든 한국어든 학회 발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방식 자체에 대해 가장 많이 배웠습니다. 이전에는 연구한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나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학회 발표는 자신과 자신의 연구 분야를 알리고 청중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기회라는 말씀이 무척 와닿았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발표하면서 하는 흔한 실수, 또 학회 발표의 각 단계마다 필요한 영어식 표현들을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무척 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려고 하시는 모습에 무척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학계에서 사용하는 영어표현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아 지금껏 영어 스피치를 꺼려왔는데요. 컨퍼런스 스피치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발음, 억양 그리고 문화권에 따라 다르게 쓰이는 표현과 제스처까지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자연스러운 영어 스피킹을 익힐 수 있었구요. 또, 선생님께서 학계 실정을 잘 알고 계셔서 전공이나 학회, 학술 교류 등 각각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심의 수업이 아니라, 선생님과 소통하며 내가 알고 싶은 부분,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분위기였던 점도 참 좋았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고, 더 나은 방향을 위해 실질적인 조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수업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